벌써 2월 중순이네요.
올해 초 계획했던바가 잘 이뤄지곤 있는지 점검하고자 일상 리뷰를 써봅니다.
사실상 일기 비슷한 일상 보고서 같은 느낌이네요.
처음 마음 먹었던 계획은,
1. 일기 쓰기
2. 체력 키우기
3. 하고싶었던 거 : 어플개발 도전기, 수술 정립하고 공부하기
4. 해야하는 거 : 이사준비하기, 이직 또는 개업 또는 남는 고민,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되기
5. 코로나 끝나면 여행가기
6. 자동차 구매하기
다이어리를 다시 보니 참 많은 계획들이 있었네요.
이중에 현재까지 진행중인 건 자동차 구매하기랑 본업 관련된 공부, 이사 준비, 좋은 아빠 좋은 남편되기 정도인 것 같네요. 물론 시작에 불과한 것들도 껴넣고서 요정도입니다.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워요 ^^
그중에 가장 만족스러운게 이 블로그입니다.
티스토리 포럼을 통해 구독해주시고 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즐거워요.
뭔가 내 노력에 반응을 해주신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기도 하더라구요.
또 어떤 글을 써 볼까 생각도 하고 찾다보면서 점점 많은 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열중하게 되는 기분이 아주 좋더라구요.
게다가 구독하게 된 분들은 어떤 글을 쓰고 있나 보다보면 또 관심이 가고 좋은 분들이 많다는 걸 느끼게 되고 참 괜찮은 취미인것 같아요. ^^
혼자만 글을 썼다 지웠다 하던 때랑은 너무나도 다른 느낌입니다.
한동안 푹 빠져 있을 것 같네요.
그 외에 약간 아쉬운건 내 자신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부분인데 운동은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조만간 현실적으로 지속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조만간 제주여행을 가볼까 해서 미리 여행준비하는 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간만에 여행이라.. 생각만해도 행복할 것 같네요 ^^
그럼.. 남은 날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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