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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원장입니다.

꿉꿉한 여름이라 자고 일어나면 이불이 끈적여서 언제 이불빨래를 하나..하고 고민하던차에 아무래도 이불이다보니 한번에 빨래를 돌리기도 애매하고 해서 방법이 없나?하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길을 가다 우연히 보았던 코인 빨래방이 있어 방문해보고 너무 쾌적하고 괜찮아서 후기 올립니다.


이곳은 화곡 푸르지오 아파트 후문 쪽에 자리한 워시테리아입니다. 근처 코인빨래방을 검색하던중에 '오 이렇게 쾌적한 공간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카페같은 분위기의 빨래방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가봤습니다.

세탁기 4대와 건조기 5대.
그리고 빨래가 되는 동안 기다릴수있는 공간까지 상상했던것 보다 너무 쾌적했습니다. 아무래도 빨래를 하는 공간이다보니 깨끗하고 쾌적한 게 참 맘에 들었습니다.

세탁기는 외국꺼라그런지 돌아가는 소리가 세차고 잘빨리는 기분이들어요^^ 실제로 빨고 나오면 일반 세탁기와는 확연히 다른 청량감(?)같은게 느껴지고 뽀송뽀송하답니다.^^

가격은 세탁기의 용량에따라 위에 표와 같았구요.
원래 코인 빨래방이라고 하면 현금을 가져가서 동전으로 바꾸고 또 동전은 남고.. 귀찮은 점들이 있는데 여기는 회원카드로 사용할수있더라구요.
회원카드를 만들면 10프로 할인해주는 게 기분까지 좋아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리고 8월 중순이면 신용카드로도 사용할수있게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먼저 다녀간 고객들이 남긴 후기도 볼수있었구요.
여기 생겨서 편하다, 깔끔하다, 좋다 등등의 좋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외에 에어컨도 버튼을 누르면 30분간 켜지고, 티비도 구비되어있었구요.

동네에 이런 곳이 있으니 정말 편하게 빨래하고 가요~^^
다음에도 이불빨래하러 오려고 합니다.

*위치
http://m.store.naver.com/places/detail?id=1304151180&source=blog

* 본 후기는 후원없이 개인적인 감동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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