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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양원장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일본 음식인데요.

바로 오꼬노미야끼!!! 입니다.

 

와우 ^^

 

개인적으로 예전에 일본에 놀러갔을때 맛보고 난 뒤 너무 좋아하게 되서 맛집을 찾아보곤 했었는데요. 그게 벌써 몇년 전이었던 듯합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신촌하나(はな)라는 현지 일본인 요리사분들이 운영하는 오꼬노미야끼 식당이 있어서 자주 찾아가곤 했었는데 작년이었는지 그자리에 있던 음식점이 사라지고 신촌의 다른 골목으로 이전했더라구요.

가보았지만 한국인분들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는데 뭔가.. 아쉬운듯한 맛에 '아.. 여기도 결국 맛이 변했구나..' 하고 발길을 끊었었거든요. ㅠㅠ 정말 아쉬웠어요..

 

근데 오늘!! 우연히 외식을 생각하던 중에 오꼬노미야끼가 맛있다는 화양동의 오꼬노미야끼 집인 '하나(はな)'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어!!! 설마.. 그 하나?!!!!

정말 설마 설마하는 기대감을 안고 불이나케 찾아갔습니다.

 

아닛!! 익숙한 이 메뉴판 ^-^


 

메뉴판만 봐도 아.. 여기가 신촌에 있던 거긴가 보다 !! ^^

라고 생각이 들어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네~!! 맞데요 ^^

 

신촌에서 다른 신촌 골목으로 이전해간 '하나'는

 음식을 배워간 사장님 어머님께서 운영하는 거란 것!!

이곳에 자리잡고 다시금 일본인 주방장님들과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아직 이런 음식점들이 계속해서 남아있다는 게 감사하네요 ㅋㅋ

 

돼지오징어타마(오꼬노미야끼) +야끼소바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찍은 실내 사진입니다.

 


(이전 신촌에서 봤던 메뉴랑 같은 디자인의 벽메뉴)



 전반적으로 홀의 세팅이 예전에 신촌에서 봤던 것과 거의 같더라구요 ^^

 그러한 모습도 변치않은 모습에 다시한번 감사하더라구요

 


주문과 동시에 요리하시는 모습도 담아보았습니다.

 

먼저 나온 요리는 야끼소바 ^^


 

슬쩍 집어서 먼저 한입 맛보고 마요네즈 살짝 뿌려서 다시한번 맛보고 .. ㅠㅠ

와.. 바로 이맛이구나 !! ^^



 폭풍 흡입을 하는 사이에 돼지오징어타마(오꼬노미야끼)가 나왔습니다.

일본어를 쓰시는 아주머니께서 직접 가져다 주셨는데 이분도 주방장중에 한분인가봅니다 ^^



음.. 이게 바로 오사카의 맛... .

정말 맛있었습니다 굿굿

꼭 다시 와야지 하는 마음에 가게 주인분에게 눈도장 찍으며 나왔어요


 

# 가게 오픈 시간

화요일 : 휴무

오후 12시-3시, 오후 5시-11시

* 쉬는 시간이 있어요!! : 오후 3시-5시까지 2시간동안입니다.

 

# 주차장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한자리 있습니다. 

꼭 전화로 문의해보고 가셔요!

 

# 위치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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