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눈이 엄청 많이 왔다.
아침에 출근길에 쌓여있는 눈을 보며,
' 아.. 출근하기 싫다. 우리 아이와 함께 산책나오면 참 좋을텐데..'
하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방금전 아내가 보내온 사진.
역시 우리 아내 최고! ^^
나랑 참 잘 통하는 면이 있다.
아이는 온통 하얘진 세상을 신기한듯 조심조심 탐색했다고 한다.
뽀득뽀득 밟아도 보고 살금살금 걸어도 봤다고 한다.
아직은 새롭게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모든게 조심조심하는 아이 ^^
아이야
엄마 아빠가 늘 곁에서 새롭고 행복한 세상을 보여주려 노력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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