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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안녕하세요 양원장입니다. 

    설 당일이었던가요? 테슬라 모델 y의 주문이 시작되면서 가격이 공개되었지요. 

    다들 아시는 것 처럼

    모델 y의 가격은 스탠다드 레인지 5990만 원, 롱레인지 6999만 원, 퍼포먼스 7999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보조금 지급 조건에 따라 스탠다드레인지는 보조금 100%, 롱레인지와 퍼포먼스는 보조금의 50%(실제로는 약 40~60%) 정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9000만 원을 넘는 차량이 아니기에 모든 차량이 보조금을 받게 되었는데요. 

    정확히 얼마 정도의 보조금을 받게 되는 건지 알아보도록 하죠. 


    보조금은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정부 보조금 = 700만 원 (100% 지원 기준) 

    이는 전기차 가격 인하를 유도하면서 보급형 전기차 생산을 많이 하게끔 유도하기 위함인데요. 

     

    2) 지자체 보조금 

    지자체 보조금은 해당 주소지의 지역마다 제공되는 보조금이 상이하게 달라지는데 이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 / 국비 최대 지원액 (800만 원) ] x 지자체별 지원단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표 1. 차량에 따른 국비 지원액

    위의 자료는 테슬라 가격 변동이 적용되지 않은 자료이기에 모델 y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추후 추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모델 3의 가격 변동에 대한 사항도 아직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므로 참고자료로 봐주세요. 

     

    •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단가 

    표 2. 지자체별 보조금

    위의 표에서 보는 것처럼 구매자의 지역에 따라 지원되는 보조금의 차이가 있으며 지원되는 차량의 수도 차이가 나는 점을 꼭 눈여겨봐야겠습니다.

    모델 y의 스탠다드인 경우 100프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서울의 경우 "정부지원금 + 지자체 지원금 = 700 + 400 = 총 1100만 원 "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북의  경우 "정부 지원금 + 지자체 지원금 = 700 + 900 = 1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겠습니다.

    경북의 경우 1100만 원까지도 지원된다고 하니 지역에 따라 1000 - 1800만 원 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한편 모델 y 롱레인지의 경우에는 계산이 필요한데요.

    아직은 모델 y에 대한 국비 지원액(표 1)을 알 수 없기에 모델 3 롱레인지를 기준으로 계산해볼게요.

    정부지원금 + 지자체 지원금 = 350 + (341/800)* 400(서울을 예로 들면,) = 520.5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요약하자면 

    서울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모델 y의 각각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탠다드 롱레인지 = 4899만 원

       = 5999만 원 - 정부 지원금 - 지자체 지원금 = 5999 - 700 - 400

    롱레인지 = 6478.5만 원

       = 6999만 원 - 정부지원금 - 지자체 지원금 = 6999 - 350 - 170.5 

    퍼포먼스  = 7484.5만 원

       = 7999만 원 - 정부지원금 - 지자체 지원금 = 7999 - 350 - 164.5   

     * 퍼포먼스의 지자체 지원금은 상기 표 1. 의 모델 3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계산함. (329/800*400) = 164.5

     

    이상 양원장이었습니다. 

    해당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차량 구매 시 다음 링크로 들어가 구매해주세요 ^^

    http://ts.la/seonghyeok4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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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퍼럴 코드 링크를 타고 구매하시면 저에게도 구매자님에게도 11만 원의 테슬라 온라인 샵 쿠폰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막상 구매하면 너무 이쁜 테슬라이지만 온라인 샵에서 구매할 아이템들도 많이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적립해두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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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10

    안녕하세요 양원장입니다. 

    지난번에 비만약 큐시미아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최근 삭센다에 대한 리얼연구결과가 있어 알려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22

     

    삭센다, 아시아인 리얼월드 공개...치료 길수록 효과↑ - 메디칼업저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노보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가 체질량지수(BMI)가 낮은 비만 아시아인 환자에서도 효과를 보였다.그간 스페인과 캐나다의 리얼월드

    www.monews.co.kr

    기존의 데이터에서는 스페인과 캐나다에서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효과가 있었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최근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리얼연구 데이터가 최초로 MEDICINE 이라는 인지도 있는 저널에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연구의 결론에 따르면 

    삭센다는 한국 환자에서 의미있는 체중감소를 가져왔고, 특히 체지방감소가 두드러지게 보였다고 하였으며, 그 치료기간이 길수록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골격즌 체중 감소량보다 더 큰 체지방 감소가 관찰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고 하네요. 

    또한 이러한 체중감소 효과는 연령, 성별, BMI, 당화혈색소, 흡연, 음주, 커피 섭취 등의 신체적 혹은 행동적인 특성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나이가 어리든 많든, 남자든 여자든, 비만이 심하든 안심하던 혹은 당뇨가 있던 없던, 그리고 흡연, 음주 등을 하는 것과 상관 없이 효과가 있다는 게 특징적이다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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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05

    안녕하세요 양원장입니다. 

    오늘은 테슬라 모델 Y의 색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테슬라 모델 Y. 총 5가지 색상이 있다고 하죠. 

    Pearl White Multi-Coat (흰색) 

    Solid Black (블랙) 

    Midnight Silver Metallic (그레이)

    Deep Blue Metallic (블루)

    Red Multi-Coat (레드) 

    흰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블랙, 그레이, 블루는 미국 오더 기준으로 1000달러가 추가되며, 레드는 2000달러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마도 흰색을 제외한 나머지는 비용이 추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볼 수 있겠네요. 

    (2/16일 업데이트_색상별 추가 비용 : 블랙, 그레이, 블루 - 1,286,000원 추가 / 레드 : 2,571,000원 추가 ) 

     

    그럼 각각의 색상별로 차량 구경해 볼까요? 


    ## 화이트 (Pearl White Multi-Coat)

     

     


    ## 블랙 (Solid Black)

    블랙은 국내에 아직 시승차량으로 나온 게 없어서인지 사진이 없어 외국 거를 가져와봤어요.


    ## 그레이 (Midnight Silver Metallic) 


    ## 블루 (Deep Blue Metallic)


    ## 레드 (Red Multi-Coat)

     

    자 여기까지 5가지 색상을 모아보았습니다. 

    어떤 색상이 제일 이쁜가요? 

    저는 구매한다면 블루인가? 했다가 요번 포스팅을 위해 사진들을 보면서 그레이나 레드도 매력적이라 느꼈어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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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05

    안녕하세요 양원장입니다. 

    비만약이라고 하면 다소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체중관리라는 것은 개개인에 따라 아름다운 몸매를 위한 노력이기도 하지만, 비만이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위험인자인 만큼 누군가에게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에 필요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큐시미아에 대해 알아보자. 


    큐시미아의 4가지 용량 및 단계 (3.75/23, 7.5/46, 11.25/69, 15/92 )

    2020년 1월 국내 출시되기 시작한 비만치료제입니다. 최근 다이어트 약, 비만약 하면 떠오르는 삭센다(Saxenda)를 맹추격하고 있는 약이라고 합니다. 큐시미아의 특징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전에 처방되었던 약들에 비해 안정성과 장기 복욕이 가능하다 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큐시미아의 성분과 용량


    그동안 많이 처방되던 펜터민(Pentermine)의 경우 강력한 식욕억제 효과와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었으나, 향정신성 약물로 장기 복용 시 내성이 증가하며 식약처 허가에 따르면 12주 처방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토피라메이트(Topiramate)는 간질과 편두통 치료제로 사용되던 약었는데 식욕억제에도 효과가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다이어트 약으로 사용되게 되었지요. 따라서 두 가지 약물을 병용하면 단독 복용 시 보다 강력한 식욕억제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실제 복합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큐시미아는 펜터민 + 토피라메이트 복합제로서,

    이 두 성분의 시너지를 갖추고 있으면서 용량면에서도 단독제제의 경우보다 훨씬 적어 안정성과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를 갖추게 한 약입니다. 

    디에타민 사진

    흔히 디에타민의 펜터민 함유량이 37.5mg이며 반쪽씩 복용한다고 생각해도 18.75mg 인걸 생각해볼 때, 큐시미아의 펜터민 함유량이 각각 3.75mg / 7.5mg / 11.25mg / 15 mg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이죠. 향정신의약품인데.. 그 부작용을 생각한다면 진작에 이렇게 사용해야 했던 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또한 토피라메이트는 간질 발작에 100~500mg 정도를 사용하는데, 큐시미아에 함유된 용량이 23~92mg으로 하루 한 알 정도 먹는다 할 때 그 함량이 높지 않습니다. 또한 한 저널에 따르면 토피라메이트 최대 250mg까지 복용하였을 때 약 13%의 체중감량 효과 및 안전도를 보여주고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  

    또한 약물의 작용 시간이 서로 달라 효과적입니다. 복용 후 3시간째 펜터민의 작용이 peak이며, 6-7 시간째 두약물의 효능은 교차되어지고, 토피라메이트의 작용이 9시간째 peak가 됩니다. 따라서 약복용시간은 아침 10-11시가량으로 잡습니다.  


    큐시미아의 실제 사용 용량


    기존에 펜터민 복용력이 있는 분에게 큐시미아로 약을 바꿀 경우 어떻게 용량 조절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어디에도 나온 용법은 없습니다. 경험상 펜터민 37.5mg은 큐시미아 15/92mg 정도, 펜터민 18.75mg은 7.5/46mg으로 하루 1정씩 복용하게 되면 비슷한 체중감량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복용력이 없으신 분들에겐 3.75/23 mg 으로 하루 1정을 추천하곤 합니다. 바로 7.5/46으로 사용했다가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펜터민 용량면에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소량으로 줄었기 때문에 체중감량 효과가 미미 한 건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큐시미아는 펜터민과 토피라메이트 각각의 부작용은 줄이면서 효과는 극대화시키기 위한 조합으로 각 성분의 최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용량에서 동일한 비율로 줄여 만든 약이라고 합니다. 

    물론 큐시미아의 용량에 대한 건 개인이 고려할 사항이라기보다는 병원을 방문하여 주치의와 상의하여 조절하는 것이 옳습니다.  

     


    큐시미아 12주 이상 처방 가능


    큐시미아의 임상허가를 위해 52주간 진행된 임상 study가 시행되었었는데, EQUIP과 CONQUER study가 있습니다. 또한 CONQUER study를 1년 연장한 SQQUEL study를 통해 식약처에서 장기처방 가능한 약물로 승인되었습니다. 

    다른 펜터민 약제를 사용했던 분에게 큐시미아로 change하여 처방했을때의 사용 가능 기간에 대한 근거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경험적으로 펜터민 복용후 큐시미아로 교체하여 장기 복용한 경우에도 부작용이 더 강해 지거나 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큐시미아 부작용


    큐시미아의 부작용은 각 성분별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1. 펜터민에 따른 부작용 

    항정신성 의약품이기에 우울감, 불안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의집중력이 감소하여 피곤하거나 쳐지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심박수가 증가하거나 기분이 갑자기 좋아진 듯 업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2. 토피라메이트에 따른 부작용

    다소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손발 저림이나 감각이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약을 중단할 정도로 심하진 않으며, 끊고 나서는 후유증이 없기는 합니다. 또한 가임기 여성에서 처방시 토피라메이트에 의한 teratogenic effect 에 주의해야하며, 안압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녹내장 병력이있는지, 임신 계획이 있는지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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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sportsworldi.com/newsView/20210128515436

     

    세브란스, 62세 남성에 뇌사자 팔 이식 성공

    [정희원 기자] 작업 중 사고로 오른팔이 절단된 60대 남성이 새로운 팔을 이식받는 데 성공했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수부이식팀 홍종원 성형외과 교수와 최윤락 정형외과 교수,...

    www.sportsworldi.com

    지난달 21일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이 큰 성과를 냈네요. 

    장기이식센터 수부이식팀인 성형외과 홍종원 교수와 정형외과 최윤락 교수, 이식외과 주동진 교수에 의해 뇌사 기증자의 팔이 업무 중 오른팔을 다친 남성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8년 손, 발 이식이 법적으로 허용된 이우로 팔이식의 첫 성공사례라고 합니다. 상상만으로 이뤄졌던 팔 이식이라니.. 

    전공의 시절 flap surgery라 하여 피부 및 연부조직의 손실로 인한 환자들의 결손 부위를 채워주기 위한 수술을 교수님을 도와 많이 겪어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수술 또한 대단히 큰 수술이라서 평균 8시간정도의 수술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던 FLAP surgery.

    환자 본인의 복부조직 혹은 옆구리 조직 또는 경우에 따라서 전완부나 대퇴부, 엉덩이 조직 등을 떼어다가

    혈관과 조직을 이식하는 대단히 큰 수술이었는데,

    이제는 팔이식을 하는 시대라니..

    뼈와 근육, 힘줄, 동맥, 정맥, 신경 접합이 이뤄져야 하는 수지접합만 해도 그 성공률이 높지 않았던 것 생각하면 그동안 참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성공을 계기로 성형 재건 기술이 좀더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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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양원장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난방효과 그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염이 많이 생길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접촉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자극성 피부염 종류도 많고 헷갈리기 쉬운데 서로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 데요, 오늘은 이런 피부염에 대해 한번 알아봅시다. 

     


    접촉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은 특정외부물질과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피부염을 말합니다.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접촉물질의 자극에 의한 것인지 또는 알레르기 반응에 따른 것인지의 여부에 따라서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과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으로 구분됩니다. 

     

    • 원인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대표적인 예로 비누, 세제 또는 기저귀 등의 화학성분에 의한 자극으로 발생됩니다. 같은 특정 물질과의 접촉이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자극 물질에 대한 피부 민감도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집니다 동물, 니켈, 크롬같은 금속물질, 옻나무, 은행열매 같은 식물 또는 머리 염색약이나 화장품 등의 다양한 물질이 원인이 되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합니다.
    • 증상

    -. 주로 홍반, 부종을 동반한 습진 형태의 병변

    -. 자극성의 경우 가려움증보다 통증이 더 심함.  

    -. 알레르기성의 경우는 보통 심한 가려움증을 보임 

     

    • 치료

    접촉성피부염은 원칙적으로 습진에 준하여 치료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광범위한 경우 경구와 국소용 스테로이드로 치료를 합니다. 

    또한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에는 국소 연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접촉성 피부염에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보통 class 3,4,5 범위에 해당합니다. 

    병변 부위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적절한 스테로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 예방

    접촉성피부염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원인물질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게 가장 중요하며 이를 피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의 경우 원인 물질(항원)에 계속 노출되는 경우 증상이 발생한 뒤에도 오랫동안 재발하기 때문에 장갑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분비가 많은 이마, 머리, 겨드랑이 등의 부위에 흔히 발병하기 쉬운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생후 3개월 이내와 40~70세 사이에 호발하며, 특히 성인 남자에서 5% 이내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 원인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가족력, 음식물 등 여러가지 인자가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유력한 원인으로는 피지분비와 관련하여 피지선의 발달, 효모균,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정신적 스트레스, 불면, 음주, 영양결핍, 온도와 습도의 변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증상

    -. 홍반, 인설, 딱지 :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홍반성 병변 위에 다양한 양상의 각질 형태로 나타남. 

    -. 증상이 심한 경우, 진물이 흐르거나 딱지가 생길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세균감염도 나타남. 

    -. 흔히 가려움증이 동반됨. 

    -. 주로 두피, 눈썹, 눈꺼풀, 코 주변부, 귀, 앞가슴, 겨드랑이, 유방 아래, 배꼽 주변, 회음부에 호발함. 

    • 치료

    지루성 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완치 방법은 없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현재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치료합니다. 

    두피에 생긴 지루성 피부염은 샴푸용으로 나오는 외용제로 머리를 감아주며,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용제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얼굴의 경우 자극이 적은 비누와 크림을 사용해야 하며, 강한 자극의 비누나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로션이나 크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부위에 장기적으로 스테로이드 사용을 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으며, 얼굴 등의 연약한 부위에 사용 가능한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class 5,6,7 범위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이차적으로 발생한 세균감염에 대해서는 경구용과 외용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곰팡이의 경우는 경구용 혹은 외용 항진균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모발과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름기와 먼지를 제거하여 악화 요인을 없애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나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 역시 중요하며, 비듬이나 가려움 증상이 시작될 때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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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 올해 풀릴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얀센·노바백스로 총 5가지이다.

    이중에 1분기 접종 대상자의 다수가 맞을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평균 예방 효과가 70.4%로 다소 낮으며 인도 공장 화재로 인해 물량 부족 현상도 잇 다르고 있다. 게다가 65세 이상에서의 안정성 논란도 있다고 한다. 

    조선일보 뉴스 자료 인용

     

    현재까지 가장 성적이 좋은 건 화이자와 모더나다. 각각 예방 효과가 95%, 94.1%다.

    다만 두 백신을 원하는 국가가 워낙 많아 물량이 달린다.

    우리나라는 2분기부터 모더나 2000만명분, 3분기부터 화이자 1000만명분이 들어온다. 

     

    노바백스는 B형 간염 백신 등 기존 백신들처럼 합성 항원 방식으로 만들어 가장 안전한 백신이란 평가다.

    예방 효과도 89.3%로 높은 편이다.

    우리 정부와 노바백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 공장에서 2000만명분을 생산해 사용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다.

     

    얀센은 예방 효과가 66%이다.

    코로나 감염 때 중등증·중증 환자로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접종했을 때 예방 효과다.

     

     

    n.news.naver.com/article/023/0003593692?cds=news_edit

     

    백신 예비 성적표 나왔다... 화이자 효능 1위 , 노바백스는 가장 안전

    우리가 맞는 백신 5종 성적표 나와 우리 국민이 올 한 해 접종받게 될 코로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얀센·노바백스 등 5종류다. 지난 29일 얀센이 마지막으로 3상 잠정 결과를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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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새해를 맞아 시작했던 몇 가지 일들이 있다.

    크게는 아래의 두가지. 

    1) 블로그 활동

    2) 엣시 판매 및 창작 활동 

     

    1월 첫주에는 뭔가 신이 나서 글을 쓰고 창작활동도 하고 그에 따른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블로그 글을 올리는 것도 생각했던 것보다 즐거웠고, 글을 쓰기 위해 여러 가지 기사들도 확인하고 편집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해야 하기에 평소 대충 읽어 왔던 부분들을 좀 더 깊게 파고들어 분석하고 난 뒤 하나의 글을 완성하고 나면 뿌듯했고, 나름대로 퀄리티 있으면서 내용 전달에도 부족함이 없고 비약이 없는 점이 스스로에게 만족이 되었다. 

    더군다나 그동안 미약했던 방문객이 늘어났던 것에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테슬라 모델 y의 국내 전시로 내 관심사이기도 했기에 정보성 글을 두어개 올렸고 뜻밖에 80명의 일일 방문객으로 눈에 띄게 증가되는 게 보여 신기하기도 하고 즐거웠던 것 같다. 그러다가 발견한 사실은 방문 통계를 통해 네이버에서는 이 블로그가 검색 노출이 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란 것도 찾아서 등록할 수 있었다. 

    네이버에 노출까지 약 1주일정도의 시간이 걸렸지만 

    아주 자세하게 검색하면 (기간 설정, 구체적인 키워드 입력;;) 요렇게 나오게 되었다!! 

    뭐.. 그런데 이 기다림의 시간 동안 다른 글에 대한 아이디어가 몇 가지 생겨났지만 시간과 체력을 핑계 삼아 지난 2주간은 글 쓰는 것을 포기했었다. 또한 뭔가 댓글이랄지 좋아요랄지 반응이 없기에 점점 글쓰기에 대한 흥미가 잊혀 갔던 것도 사실인 듯하다. 

    그냥.. 나중에 돌아보면 이때 그런 생각들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블로그를 운영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파이팅!! 

     

    그리고 엣시~~~!! 

    첨엔 신선하고 마치 나도 개인 사업자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꿈을 꾸게 해주었던 엣시. 

    그리고 나도 예술가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꿈을 꾸게 해주었던 엣시. 

     

    그러나 현실은 쉽진 않은 듯하다. 

     

    우선 아직 시작 단계라 4개의 디지털 프린트 아트를 올렸고, 제작한 채로 올리지 않은 작품(?) 이 8개 정도 더 있다. 

    아직 업로드 안한 작품들

    그런데 이게 몇개정도 올리면 하나라도 팔리면 기분 좋게 업로드를 할 텐데 그렇게 고객들이 찾아와서 사가거나 하질 않는다. 역시나 이곳도 무한경쟁의 마켓인지라 홍보는 필수이고 마케팅도 필요한가 보다. 

    그래서 엣시 카페도 가입해보고 마케팅을 어떻게 하나 고민중이다. 엣시에서 하루에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마케팅을 해준다는 홍보도 카페글을 읽어보니 그렇게 효과를 보진 못했다란 글들이 보였고, 나 나름대로 인스타 계정을 새로 열어 내 작품을 홍보해보고 있다. 그랬더니 이미 본 계정의 팔로우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팔로우하고 있다 ㅎ 

    (원래 본 계정도 유령계정같은거라 지인 몇 명밖에 팔로우가 없긴 했지만..^^;) 

    그래도 작정하고 상품을 제작하는데로 등록하지 않고 있는 건 엣시의 상품 등록 비용 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엣시의 추천인 코드를 가입을 다하고 나서야 알았다. 추천인 적고 가입했다면 40개 무료 등록이 가능했을 텐데.. 하나당 0.2달러가 나가는 것 마저 아쉽기만 하다. 

    혹시나.. 나처럼 엣시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거든 추천인으로 추천을 부탁하고 싶다. ( 그러면 추천했던 나도 40개 무료 업로드가 가능하다곤 하니... ㅎ 정말 혹시나 하고 추천 코드를 올려둬 본다. ) 

    하루 하나씩. 

    차근차근 글도 쓰고 작품도 하고 하는건 계속해봐야겠지만, 슬슬 본업과 관련 있는 일들도 구상해봐야겠단 생각도 많이 든다. 

    슬슬 계획해보자. 

    이번주도 파이팅!@!! 

    1월을 잘 마무리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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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모델 y의 국내 출시가 올해 1분기에 이뤄진다고 결정이 내려진 상태라 그동안 모델 Y를 기다렸던 수많은 고객들이 드디어 결정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중이다. 나 역시 그중의 한 명으로써 오는 13일 국내 첫 전시에 앞서 모델 y의 장단점을 미리 리뷰해보고자 한다. 


    1. 모델 y는 CUV? SUV? 

    먼저 모델 Y라면 모델 X의 양산형 모델인 만큼 SUV로 나온 차량인데, 모델 3를 위로 늘려놓은 모양이라 정말 클까? suv 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는 게 첫 번째였던 거 같다. 

    그래서 준비한 각종 suv 차량 크기 비교표. 

     

    비슷한 가격대의 국산차와 한때 저의 드림카였던 BMW X3, X5를 비교해보았습니다. 

     

    한국차의 대표격이며 비교하기 좋은 차량 싼타페와 비교하더라도 크게 차이 나지 않은 크기이며, 최근에 제네시스에서 출시된 gv70보다도 좀 더 큰 외장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BMW의 X5와의 크기 비교는 넘사벽인 걸로... 

     

    1. 모델 y,     2. 산타페,     3. x5,      4. x3,     5. gv70

     

    물론 전고면에서는 모델 y가 낮은 축에 속해서 천장에 머리가 닿으면 어쩌나 싶은 면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실내 공간 확보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전기차가 좀더 여유가 있는 편인 걸로 보인다.

    모델 y의 경우 2열에 앉았을때

    성인 남성이 앉아도 머리 위로 약 한 뼘 정도의 공간이 있으면서

    2열 리클라이너 기능으로 인해 헤드룸 공간은 보다 넓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사실 작년 한 해 동안 산타페를 사려다가 gv70을 사려했다가 모델 y로 넘어온 입장이라 많이 비교해봤는데,

    전고 면에서나 2열의 공간 면에서는 거의 산타페 급의 실내공간은 나올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2. 승차감과 정숙성은 어떤가? 

    솔직히 말해 요 부분은 찾아보면서 살짝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았다.

    내연기관과는 다르게 전기차 특유의 저속에서의 정숙성, 그러나 고속에서의 풍절음과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음들이 확연히 더 느껴진다는 점이 있었고, 전기차라서 이런 소음을 마스킹해줄 엔진음이 없어서 더 들리는 거라곤 하지만, (물론 비교 불가이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시승해본 경험으로는 어떤 이야기인지 알 것 같았다. 

    그래도 운전석과 조수석의 1열 유리가 이중접합으로 되어 있어 약간의 소음이 덜해졌다는 점이 주목해야 할 점이라 생각되지만,

    1,2열 이중접합유리인 산타페와 1열 이중접합유리인 쏘렌토의 정숙성에서 개인적으로 큰 차이가 느껴졌던 경험에서 미뤄 봤을 때, 모델 y에서도 엄청 조용할 거란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듯싶다.

    (이 역시 단순히 이중접합유리의 차이가 아닐 수 있다는 점에서 비약이 클 수 있는 거긴 하지만 말이다.) 

    승차감은 테슬라 특유의 딱딱한 주행이 있다고 한다. 노면의 질감이 다소 잘 느껴진달까? 

    흠.. suv에서 승차감과 정숙성을 찾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할 순 있지만

    그래도 패밀리카로써의 기능을 크게 두고 있는 점에서 배제할 수 없는 항목인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했던 것보다 좋기를 바라며 시승을 기다려 봐야겠다. 

     

    3. 짱짱한 스피커

     테슬라 차량의 기본 스피커의 만족도는 나름 괜찮다고 평가된다.

    소리에 엄청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기본으로 타도 아주 만족스러운 음질을 제공한다고 한다.

    지인의 모델 3을 타고 뮤지컬 음악을 틀었는데 공연장에 온 줄 알았을 정도로 웅장하고 울림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중에 차박 하면서 영화 틀어놓으면 대박일 것 같다. 

     

    4. 차박에 특화된 공간

    먼저 파노라마 루프의 개방성, 프렁크, 트렁크의 넓은 공간과 2열을 접었을 때의 공간감. 그리고 히터펌프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따뜻한 실내에서의 하룻밤을 지낼 수 있다고 한다. 

    www.youtube.com/watch?v=P5_fJnGJrPk

    미국의 한 유튜버의 차박 리뷰

     

    5. 계속되는 업데이트의 재미 

    테슬라 차량은 아직도 어플처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가령, 자율주행을 예로 들어본다면, 미국의 경우 베타 버전이지만 오토파일럿 기능이 풀려서 시내 주행에서도 목적지만 입력하면 자율주행이 가능한 상태라고 하고 조만간 한국도 베타 버전이 풀릴 거란 소문이 있다. 

    또한 모델 3에서 원래는 제공되지 않았던 어라운드 뷰도 점차 업데이트되면서 그 기능이 추가되고 있는 추세라 하니 신기하다. 업데이트도 핸드폰 업데이트하는 것처럼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된다고 하니 참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오늘은 모델 y의 기대되는 장점과 아쉬울 것만 같은 단점을 리뷰해보았다. 

    이제 하룻밤만 지나면 13일. 

    국내 전시와 동시에 사전예약이 시작될지 어떨지 기대가 되는데 

    일단 이번 주말엔 전시장으로 가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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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새해 들어서는 예전과는 다르게 바쁜 일상 속에서 내 삶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행하려 노력하고 있다. 

    어제와 달라진 나의 모습들이 아주 조그마한 거라도 한 가지씩 바뀌어 나간다면 나는 조금씩 나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시작한 일이었다. 

    1년 뒤, 더 나아진 나를 상상하면서 오늘은 지난 한주를 리뷰하고자 한다. 


    지난주 목표는 새로운 일들을 시작해 보는 것이었다. 

    뭔가.

    일상에 머물고 있는 나를 깨워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그런 생각에 목표했던 바를 적어봐야겠다. 

    1. 블로그 하루 한개씩 작성하기 

    2. 내가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정보화하기 

    3. 포토샵 익히기와 ETSY.com에 입점하기 

    4. 본업에 있어서 출근하고 한시간씩 공부하기

     

    이중에 몇가지는 이루었고, 몇 가지는 중간 정도 진행 중이며, 몇 가지는 아직 손을 못 대었다. 

    블로그는 사용해보니 나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인 것 같다. 가벼운 일상을 불특정 다수에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실 방문객도 거의 없어서 나만의 공간이나 다름없지만 뭔가 써놓고 나면 시원한 그런 게 있다. 

    물론 대중과의 접촉을 위해 내가 가진 관심사와 쓸 수 있는 소재를 생각해 봤을때 요새 한창 읽었던 인터넷 소설에 대해서나 신차 구매를 위해 테슬라에 꽂혀있는 나의 관심이 좋은 소재라고 여겨져 글을 쓰려했는데 단지 1개 정도 글밖에 쓰진 못했다. 그래도 시작이 되었으니 잘했단 생각이 든다. ^^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찾아보고 정리해봐야겠다. 

    세번째로 포토샵. 포토샵은 유튜브에서 기초강의를 찾아보고 있다. 보기만 했을 때는 다 알겠던데 실전을 해보니 아무것도 모르겠더라. ㅋㅋㅋ 다행인지 ETSY.com에 입점을 하면서 조금씩 실전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매일 조금씩 유튜브를 찾아보곤 하게 되는 중이다. 

    나의 첫 작품이자 첫 출시작. two sun, blue mountain and river. 

    ETSY.com 입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글을 올려볼 생각이다. 

    www.etsy.com/listing/938376747/two-sun-blue-mountain-and-river-boho-art : 위의 그림 구매처예요. 

    마지막으로 본업에 집중하기. 음.. 사실상 출근하고 나서 정작 일이 시작되고 나면 일이 많이 바쁘다. 앉아 있을 시간도 별로 없기때문에 공부할 시간은 없었던 거 같다. 그래도 늘 생각이라도 하려 노력하고 있다. 어떤 점을 수정하면 좋을지 어떻게 했을 때 효과가 좋았고 개선할 사항은 없었는지 등등. 잘하고 있다. 물론 원래 계획했던 대로 지난 온라인 심포지엄을 다시 리뷰 하며 글로 정리하여 공유해볼 생각이었던 것은 실행하지 못하였지만, 틈이 나면 해봐야겠다. 

     

    전반적으로 지난 한주가 새해 들어 첫주라 그런지 알차게 보내고 있다. 

    그간 쉴때 찾아보던 웹툰은 안 본 지 벌써 거의 한 달은 되어가는 듯하고, 유튜브도 시간 때우기 용으로 많이 봤었는데 이제는 뭔가를 늘 찾아보는 것 같다. 참.. 신기한 변화이다. 뭐.. 안 보면 또 안 보게 되나 보다. 

    아 그렇지만 포스팅때문에도 있고, 아직은 흥미가 있는 인터넷 소설은 간간히 읽으며 여유 있는 시간은 아직 보내고 있다. 이런 여유도 건강한 나를 위해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 주의 목표는 지난주와 크게 다르지 않다. 

    1. 블로그 글 매일 1개씩

    2. 관심주제 글 작성하기- 특히나 이번 주 수요일 13일에 테슬라 국내 전시가 있어서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 같다. 

    3. 포토샵을 좀더 해보고 공부하기 - 알수록 오묘하다오묘해. 나름 창작의 고통을 앓고 있다. ㅋㅋ 

    4. 본업에 필요한 공부하기!

     

    지금은 목표를 굳이 더 늘리지 말고 적응하는게 순서일 거 같다. 

    아직까지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깐 이번주도 화이팅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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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테슬라 모델 Y의 한국 출시와 관련된 소식이 전해졌다. 

    작년 한 해 내내 막연히 2021년 2,3분기에 출시될 거라는 얘기만 카더라 소식처럼 들려지던 모델 Y. 

    며칠 전, 본격적인 한국 출시를 예상케 하는 소식이 들려져 왔다.

     

     

     

    오는 1월 13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 몰에서 국내 최초 공개가 있을 예정이란 소식. 

    우와~!! 드디어 !! 드디어 모델 Y를 접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거다. 

     

    테슬라 모델 Y를 구매하고 자 하는 마음은 작년부터 있었던 거 같다. 

    먼저 현재 타고 다니던 차가 워낙 오래 타다 보니 소음이 너무 심해졌기에.. 신차 구매를 위해 여러 차종을 리뷰하던 중 테슬라 모델 Y에 꽂히게 되었던 것이었다. 

    ( 지금 타는 차는 크루즈 경유차량으로 약 25만 킬로 정도를 타다 보니.. 그 엔진음과 풍절음이 마치 한계에 달한 느낌이며, 아이와 함께 타고 다니기에는 너무 위험할 거 같아서.. 얼른 바꿔야 한다. ㅠ ㅠ )


    내가 모델 Y에 대해 조사했던, 그리고 꽂히게 됐던 이유 몇 가지를 적어보려 한다. 

    1. 내연기관 차가 아닌 친환경 차이자 연비가 좋다는 점. 

    우선 세계적인 흐름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혹은 다음 세대일 수 있는 수소 차등의 친환경 차량들로 바뀌어 가는 실정이기에 이후에 중고시장에서 역시 내연기관의 가치는 떨어질 거라 생각되며 저공해란 면에서의 가치와 그 실질적인 혜택 역시 장점 중 하나이다. 

    전기차 정부 지원금과 같은 큼지막한 비용 절약이 있기도 하고, 공영주차장 이용에 있어서 할인이 있는 점과 엔진 오일 같은 걸 따로 교체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점 등등 전기차라서 좋은 점들은 찾아볼수록 많다. 

     

    불과 몇해전만해도 정말 많은 지원금이 있었다. 

     

    정부 지원금의 경우 6000만 원 이하의 차량에서 지원금의 100프로 지급, 6000만원 이상 9000만원 미만에서는 50프로만 지급될 예정이라고 한다. 얼마의 가격으로 한국 출시가 될 지는 아직 미정이라지만 전문가들은 롱레인지 약 6000만원 대, 퍼포먼스 약 7000만 원 대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도 그 정도도 받으면 기분이 좋을듯하다. 

    또 한 가지. 그동안 롱레인지, 퍼포먼스 2가지 트림으로 나오던 모델 Y가 최근 또 다른 트림을 미국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추가된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

     

    한국에서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이 함께 출시될지는 아직 모르나 대략 가격대는 5000만 원 대정 도로 예상하고 있어서 기대할 만할 것 같다. 

    한편 지난 1월 4일 한국 에너지 공단에서 롱레인지 모델이 최대 511km 공식 인증을 받았다. 테슬라 홈피에 나온 정보로 각각 비교하자면, 완충시 각각 롱레인지 : 퍼포먼스 : 스탠다드 레인지 = 524km : 487km : 382km 이다. 스탠다드 트림은 단일 모터를 탑재하고 있고 후륜구동인 점이 특징이다. 

     

    2. 심플한 디자인과 넓은 수납공간 

    전기차에 대해 알아보았던 적이 있더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테슬라만의 심플하고 미니멀 라이징 한 인테리어와 전기차에서만 나올 수 있는 수납공간이 내 맘에 쏙 들었던 점이다. 특히나 suv를 사려는 이유가 가족이 함께 탈 때 편했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넓은 2열이 중요한 고려 요소였는데 각종 유튜브 후기를 봐도 레그룸이 충분하고 천장이 파노라마 루프라 확 트인 시야도 좋고 만족할 만하다고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BVXjMwqX5Kg 인용

     

    위의 사진은 모델 y 차량 2열에 모델 3의 플로우 매트를 깔아 보고 비교한 것으로, 모델 3보다 많이 넓어진 레그룸이 정말 마음에 든다. 아마 아이를 위한 베이비 시트를 설치한다 해도 충분할 공간으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b7grsaiUUqk 인용

     

    위의 유튜브에서는 이런 나의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해주었다. www.youtube.com/watch?v=b7grsaiUUqk

     

    3. 전기 충전이 아직은 저렴하다는 점 

    모델 S, 모델 X의 경우 슈퍼차저를 이용한 충전이 평생 무료라곤 하던데 3과 Y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내연기관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비용 차이이다.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기에 역시 필요한 필수사항임이 틀림이 없다. 

     

    자.. 

    기대되는 마음에 13일을 기다려 본다. 

    한국 출시가 13일이 될지 그 이후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테슬라 코리아에서는 올해 3월에는 고객들에게 차를 인도하게 하겠다.라는 얘기를 했다는 글을 봤다!! 그렇다면 적어도 이번 달에는 계약을 받지 않겠는가! 더더군다나 2-3분기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빨리라니!! 

    더욱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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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눈이 엄청 많이 왔다. 

    아침에 출근길에 쌓여있는 눈을 보며, 

    ' 아.. 출근하기 싫다. 우리 아이와 함께 산책나오면 참 좋을텐데..' 

    하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방금전 아내가 보내온 사진. 

    아이와 아내의 foot print ♡

    역시 우리 아내 최고! ^^ 

    나랑 참 잘 통하는 면이 있다. 

     

    아이는 온통 하얘진 세상을 신기한듯 조심조심 탐색했다고 한다. 

    뽀득뽀득 밟아도 보고 살금살금 걸어도 봤다고 한다. 

    아직은 새롭게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모든게 조심조심하는 아이 ^^ 

     

    아이야 

    엄마 아빠가 늘 곁에서 새롭고 행복한 세상을 보여주려 노력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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